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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-
- 졸프!!!
졸프 팀이 생겼다
졸프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 와서 졸프 같이 할 생각이 없냐고 묻길래 ㅇㅋ했다
- 다시 출근?
예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단기로 근무할 수 있는지 연락이 왔다
출근하겠다고 했다^^
2월 -
- 출근출근
출근을 하는데 집이 이사를 가서 너무 멀다...
다행히 앉아서 갈 수는 있는데
간혹 못 앉으면 하루 종일 피곤하다ㅠ
- 수강신청 실패...
성공적으로 수강신청을 하는 듯... 했으나
학교 서버가 터져서 수강신청 일정이 연기됐다... 하..
그래서 연기된 수강 신청일에 일찍 집을 나왔다가 지하철에서 중간에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
이게 큰 실수였다...
일단... 지하철 출구가 헷갈려서 헤맸고
내린 지하철 역이 회사와 생각보다 거리가 매우 멀었다...
노트북도 안 들고 나와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힘만 쓰고 돈만 쓰고...ㅠㅠㅠㅠㅠ
바로 휴학 때렸다
3월 -
- 개강 아닌 개강
휴학을 했지만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다
이유는 졸프 때문
그래서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
밤에 졸프 회의를 하고
퇴근하고 졸프 관련 수업 들어가고...
그리고 또 개인 공부도 하고...
- 스터디 모집
2학기에 있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스터디 개설 신청서를 동아리에 냈다
근데 회장이 4월에 있는 동아리 개총 이후에 받겠다고 했다
4월 -
- 퇴사...
계약기간이 끝나서 퇴사를 하게 됐다
개꿀!!?
근데 당분간 통장 장고가 불어나지 않게 됐으니 약간 섭섭하기도 하다
- 머신러닝 스터디 새싹반 시작
신청서를 제출하고
아직 동아리 단톡방에 홍보도 안 했는데...
새내기들의 관심이 뜨거웠다
- C언어 튜터
동아리 C 교육에서 튜터를 했다
다행히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
5월 -
- 학부 연구생
블록체인 관련 학부 연구생을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했다
블록체인 관련 창업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지원했다
그리고 시작된 공부...
- 새로운 일 시작
우연히 알바 자리를 발견해서 시작했다
근데 너무 멀다...
거리만 가까웠어도...
- 대충콘 발표
대충콘에서 발표를 해줄 수 있냐고 메일이 왔다
아쉽게도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아서 거절했다
다음에는 발표를 할 수 있기를
- 포렌식 특강
모 연구소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께서 포렌식 특강을 해주셨다
흥미롭게 듣고 실습도 했다
근데..
넌 왜 나를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걸까..?
6월 -
- 졸프 마감
졸프 프로토 타입 겨우겨우 마무리했다
내가 얘기 꺼낸 주제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려웠다
같이 하는 친구는 생각이 다른 건지 할 수 있다고 하자고 했다
그래서 했는데 됐다..?!!
정확히는 내가 초기에 생각한 것과 약간 다른 방식으로 했지만
결과적으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 완성됐다
같이 하는 친구가 텍스트에서 특성을 뽑아내고
나는 데이터 수집, 라벨링, 최종 학습 등을 담당했는데
2주 넘게 고민하다고 그냥 피쳐가 있고 라벨이 있으니 지도 학습으로 돌렸다
신기하게도 잘 돌아갔고 결과가 나왔다...
하지만 주제는 신선했지만 사용한 방법이 평이해서 결과도 식상한 결과가 나왔다
그래서 임팩트가 부족한 것 같다
끝나고 한 번 회의하기로 했는데
그때 주제를 바꾸자고 얘기해봐야겠다
- 비오비?
비오비에 지원하겠다고 했는데...
결국 지원을 못했다..
너무 정신없었고
비오비를 지원하다고 내가 붙을 수 있다는 자신도 없었다
그랬더니 정신 차리고 보니까
자소서를 덜 썼는데 접수 마감이 돼버렸다... OTL
- 창의축전
졸프 프로토 타입을 발표하는 창의 축전이 있었는데
많이 아쉬웠다
첫 번째로 우리 프로젝트가 너무 평이했다는 게 아쉬웠고
좋은 평가받은 다른 팀의 프로젝트가 솔직히 그저 그랬지만 좋은 평가받았다는 것이 너무 배가 아팠다
특히 학기 시작 전에 우리 팀 졸프 주제 후보로 나왔지만
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폐기된 주제가 다른 팀에서 했는데
우리 팀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를 전혀 해결도 못했고
결과물도 영 그저 그랬지만 좋은 평가받았다는 게 너무 배가 아팠다...
- 리버싱 스터디
봄 학기가 드디어 끝났다
그래서 스터디를 했다
짧게 했지만 그래도 약간의 리버싱 지식이 늘었다
- 부스트캠프 코테
광탈했다...
난이도는 낮았지만... 내 수준이 미달이었고
열심히 코드를 짰는데...
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류가 났다
보니까 25번째 줄에 오류가 있단다...
내 코드는 23줄 밖에 없는데..?
초기화와 새로고침을 반복하다가 내가 짰던 코드가 다 날아갔다... 하..
다시 짜기 시작했는데..
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고 힘이 쭉 빠져서 테스트 종료를 선택했다...
- 동아리 종총
동아리 종총이 있어서 참가했다
내가 스터디 팀장이라서 스터디 성과 발표를 해야 해서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
오랜만에 보는 친구랑 저녁을 먹는데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..
그래서 매우 낮은 텐션으로 발표했고...
아쉽게도 3위 5위를 했다...
그리고 설문 참여자 추첨 이벤트를 했는데
마지막에 내가 당첨됐다?!!
- ios 개발 시작
취준을 하는데 원래는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 쪽으로 갈려고 했다
근데 관심 있는 회사가 서비스 사는 앱이 아이폰 버전은 있지만
아이패드 최적화가 안돼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
갑자기 내가 이것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
그래서 방향을 바꿔 ios 앱 개발을 공부 시작했다
마침 만들고 싶었던 애플워치 앱이 있어서 좋은 시작인 것 같다
감정? -
모르겠다
많이 좋아졌지만
그래도 여전히 아프다
여전히 나를 헷갈리게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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